표현 화장품 시대 서막 예고
23년도 식약처 인증 바이오 신소재 멜로시라 성분으로 독점 화장품을 개발 중인 24번가가 새로운 제형으로 기초 화장품 시장 선도한다고 2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24번가가 기획·개발한 ‘멜로시라타임리스 크림’은 표현 화장품이라는 독특한 장르의 제품으로 기존의 기초제품과 컬러화장품이 구현하는 화장이라는 키워드를 기초제품에 녹여냈다. 기존의 물광, 윤광 등의 키워드에 빛광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펄리시한 안료가 멜로시라 성분을 만나 반짝이는 피부표현을 극대화한 것에 주력한 이 제품은 출시 이전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샘플링에 동참한 시연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고 24번가 관계자는 전했다. 이러한 ‘멜로시라타임리스 크림’은 방송인 강사라 대표가 이끄는 광고기획 및 외주방송사인 싱포갓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급된다.
주식회사24번가의 김근혜 대표와 싱포갓엔터테인먼트의 강사라 대표는 “처음에는 피부가 약해진 환자들의 아름다움을 향한 갈망을 공감하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라며 “화장하듯 피부를 표현하고 핸디캡을 감추어주는 기초 화장품을 개발하며 꿈꾼 바를 이루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24번가는 세종소재 건강식품GMP 멜로시라바이오 (구 메가바이오)의 계열 자회사로 한경어워드에서 2년 연속 화장품 연구개발 부분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표가 직접 디렉터로 나서 제품을 기획하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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